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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UP]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또 결렬...국민의힘 내홍 격화 / YTN

2025-05-08 96 Dailymotion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국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문수-한덕수 후보의 단일화 논의, 어제 2차 회동이 있었는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라이브로 공개됐습니다. 국민의힘에서도 실시간으로 상황을 봤을 텐데 회동 이후 당 상황은 어떻습니까?

[박민영]
사실 그 두 사람이 어찌 보면 기존의 입장을 좀 평행선에서 반복하는 듯한 그런 느낌들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서도 특별한 상황변화가 일어나기는 어려운 그런 여건이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두 사람 모두에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한덕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어쨌거나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려고 노력을 하기는 했습니다마는 결과적으로 핵심적인 모든 선거 사무를 비롯한 경선 룰 관련해서 당에게 일임했다라고 하는 수동적인 입장들을 계속 견지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조금 더 대범하고 정치적인 협상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조금은 기존의 입장만 고수하는 그런 답답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었고요.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도 사실 원색적으로는 나는 돈을 내고 경선을 치렀다, 이런 주장이 저는 틀린 말도 아니고 납득이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경선 과정에서는 또 달리 이야기를 했던 부분들이 있었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이것은 좀 신의를 상실하게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던 것이고, 정당의 대선이라는 이벤트가 500억 선거라고 하거든요, 통상. 저희가 지난 대선 때도 400억 넘는 비용들이 투입된 큰 선거인데 어찌 보면 조금은 지엽적인 사유가 단일화 자체를 뭉개는 이유가 된다라고 하면 이것은 당원, 국민들에게는 지나치게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하게 하는 것 아닌가 그런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대변인님께서는 어제 회동 어떻게 보셨어요?

[강성필]
화성에서 온 김문수와 금성에서 온 한덕수가 서로 다른 말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로서는 계속해서 왜 입당 안 하세요? 왜 입당 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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